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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00년기념-천연기념물 시리즈2 (서울삼청동등나무. 三淸洞 藤나무)

양지 2008. 6. 25. 09:00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
서울삼청동등나무: 천연기념물 제254호. 1976.08.06
삼청동의 등나무는 나이가 약 750살 정도로 추정되며, 뿌리둘레는 2.42m에 달한다. 국무총리의

삼청동 공관 안에 자라고 있으며, 정원수로 잘 가꾸어져 있다. 뿌리에서 나온 줄기가 옆으로 휘었다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올라갔는데, 땅에 누운 줄기는 윗부분이 썩어서 외과 수술을 받았으며,
아랫부분만이 살아 있다. 우리나라의 등나무 가운데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