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독도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여 거주한사람은 최종덕씨였다.
그는 1965년 3월에 울릉도 주민으로 도동 어촌계 1종 공동어장 수산물 채취를 위해
독도에 들어가 어로활동을 하면서 1968년 5월에 시설물 건립에 착수하였다.
그 후 1980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다시 주장하고 나오자, "단 한 명이라도 우리 주민이
독도에 살고 있다는 증거를 남기겠다."며 1981년10월14일 독도로 주민등록지를 옮겼다고 한다.
당시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67번지였다.
그는 수중창고를 마련하고 전복수정법과 특수어망을 개발하고, 서도 중간분지에
물골이라는 샘물을 발견하는 등 많은 노력을 쏟으며 살다가 1987년 9월 23일 사망하였다.
카드종류: 교통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