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名畵)

신윤복 (申潤福)

양지 2007. 3. 9. 09:23

 

신윤복 (, 1758~?)

소장:국립중앙박물관

작품명:거문고 줄 고르는 여인 

규격:26.6 X 21 ㎝

견본담채(絹本淡彩)

본관 고령(). 자 입부(). 호 혜원(). 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그는 풍속화뿐 아니라 남종화풍()의 산수()와 영모() 등에도 뛰어났다. 속화()를 즐겨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부친 신한평()과 조부는 화원이었으나 그가 화원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전해진 작품에 남긴 간기()로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처네를 쓴 여인》에 있는 1829년이 가장 하한인 바 대체로 19세기 초에 활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 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그는 풍속화뿐 아니라 남종화풍()의 산수()와 영모() 등에도 뛰어났다 직업화가로, 당시 수요에 따른 많은 풍속화를 그렸을 것으로 보인다. 남녀 사이의 은은한 정을 잘 나타낸 그림들로 동시대의 애정과 풍류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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